[뉴스핌=조동석 기자] 13일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임명된 이숙진(53)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는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그는 인천발전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연구원, 대구가톨릭대에서 정책개발과 학술연구교수 등을 거쳤다.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 행정관,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을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지난해 5월부터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해왔다.
청와대는 "여성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여성운동가로 여성문제를 비롯한 격차해소와 사회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연구업적과 공직경험을 겸비했다"고 전했다.
▲광주(53) ▲광주중앙여고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이화여대 여성학 석사, 박사 ▲대통령비서실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 ▲젠더사회연구소 소장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