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국토교통부가 15일 미쓰비시 아웃랜더ㆍ 벤츠 SLC 200 등 총 4개 차종, 892대를 리콜(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아웃랜더.<사진=국토부> |
미쓰비시 아웃랜더는 앞유리 와이퍼 연결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은 19일부터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SLC 200의 경우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 시스템이 오작동 할 수 있고, 심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16일부터 무상수리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