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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타 아닌 군인"…빈지노×최시원×규현×이승기×장범준 근황

기사등록 : 2017-06-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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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제 스타가 아닌 군인이다.”

래퍼 빈지노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 규현,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벚꽃엔딩’ 장범준 등 군대 간 스타들의 근황이 포착됐다.

먼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중인 빈지노(본명 임성빈·30)가 훈련소 종교 행사에서 랩 실력을 선보이는 사진이 화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빈지노는 불교 행사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빈지노는 후식으로 나온 요거트를 맛있게 먹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뚜껑에 묻은 요거트까지 먹는 모습의 사진을 보니 빈지노가 군대에 간 게 실감 난다”는 반응이다.

빈지노는 지난달 29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한 때 ‘국민 남동생’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이승기는 군대에서 ‘짐승기’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입대 전보다 훨씬 늠름해진 모습. 앞서 ‘슈퍼주니어’ 신동은 방송에 나와 “이승기가 군대에서 ‘짐승기’가 됐다. 이틀 단위로 5km, 10km씩 상의를 탈의하고 구보를 한다”며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인 이승기는 오는 10월 31일에 전역한다.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해,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씩씩한 모습도 공개됐다.

예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U 클린 콘서트’에 함께 참여한 최시원, 동해, 최강창민의 사진을 올렸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근무 중인 최시원, 동해, 최강창민은 단정한 제복 차림으로 시선을 모았다. 동해는 7월,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8월 전역한다.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의 훈련소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베레모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달 25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규현은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비밀 입대’한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의 훈련소 모습도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장범준이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찍은 것. 활동복을 입은 장범준은 삭발을 하고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은 지난달 15일 조용히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교육 후 21일 퇴소, 상근 예비역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상근예비역은 현역병과 같이 기초군사교육(육군은 5주, 해군 및 해병대는 6주)를 마친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제도. 2014년 탤런트 송지수와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장범준은 기혼자로서 상근 예비역으로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예성 인스타그램, 육군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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