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유로존의 소비자물가가 전년비 1.4% 상승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6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최종치가 전월비 0.1% 하락하고, 전년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폴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변동성이 높은 비가공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비 보합(0.0%)을 기록하고 전년비 1.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폴에서 전문가들은 전월비 0.1% 하락과 전년비 0.9% 상승을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