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경기 남양주 도농동 지금도농 1-3구역 재개발사업 대행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15년 4월 한진중공업을 시공사로 선정한 후 지난해 11월 관리처분인가를 취득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9월 신탁회사의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 후 첫 재개발 사업 수주다.
향후 남양주시로부터 사업대행자 지정이 최종 확정되면 오는 10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합이 보여준 빠른 사업추진 능력과 신탁사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로 인해 보다 성공적인 사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양주시 지금도농 1-3구역 조감도 <자료=대한토지신탁>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