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QLED TV 스탠드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TV 액세서리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까지 TV 스탠드 디자인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렌더링과 3D 스케치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진행된다. 

상위 5팀의 수상 작품은 실제 TV용 스탠드로 제작해 IFA 삼성전자 부스에 특별 전시한다. 1등부터 15등에게는 총 상금 3만 유로를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QLED TV와 더 프레임을 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TV 시대'를 선언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놓을 수 있도록 투명 광케이블과 밀착 월마운트, 360도 디자인 등으로 TV 설치의 제약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좁은 공간에도 올려 놓을 수 있고 좌우 70도 회전하는 '삼성 그래비티 스탠드' <사진=삼성전자>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