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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90도 고개숙인 '여직원 성추행' 최호식 전 회장 경찰 출석, "죄송하다" 반복

기사등록 : 2017-06-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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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성웅 기자]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호식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최 전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라는 말만 반복한 채 혐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꺼렸다. 최 전 회장은 90도로 고개를 숙인 채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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