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유산균 과자 대표브랜드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 모델로 프로듀스101 시즌2의 데뷔팀 ‘워너원’(Wanna One)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전을 거쳐 선정된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롯데제과는 ‘워너원’이 출연하는 ‘요하이’, ‘유산균 쇼콜라’의 광고를 7월 중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또 SNS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요하이’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유산균 과자의 대표브랜드로서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 제품이 있다. 또 이들 제품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2억 마리 들었다.
‘유산균 쇼콜라’ 역시 초콜릿 속에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밀크초콜릿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서모필루스, 플란타룸)이 한갑당 20억 마리 함유됐다. 아몬드 초코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10억 마리가 들었다.
롯데제과 측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요하이’와 ‘유산균 쇼콜라’가 ‘워너원’과 컬래버레이션 하면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뜨거운 이슈를 모았던 프로그램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