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극심한 가뭄지역인 충청남도 보령시에 생수 2리터(L) 1만1000병을 전달했다.
22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김호 사장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시 수도사업소 창동정수장을 찾아 정원춘 부사장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은 물이 부족해 금강물을 공급받고 있다. 계속 비가 내리지 않으면 보령댐 물부족 수위가 '심각단계'로 돌입하게 된다.
김호 금성백조주택 사장은 "보령은 아름다운 해양도시일뿐 아니라 우수한 농가가 많고 특산품이 자랑인데 가뭄으로 인해 바짝 타들어가는 땅을 보며 매우 안타깝다"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들의 더 많은 지원과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2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김호 사장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시 수도사업소 창동정수장을 찾아 정원춘 부사장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사진=금성백조>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