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판도라' 전해철 "정청래, 자랑+선전+권유에 출연"…배철수 "추미애 대표와 동급?"(영상)

기사등록 : 2017-06-24 20: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황수정 기자] '판도라'에 전해철 의원이 출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한 가운데, 정청래와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전해철 의원은 "원래 정청래 전 의원과 가깝다"며 "정청래 전 의원이 '판도라'에 나오는 걸 자랑하고 선전도 해서, 마침 제게도 권유를 해서 기쁜 마음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배철수가 "뭐라고 자랑을 하더냐"고 묻자 전해철 의원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드디어 정청래의 진가를 방송계에서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청래는 "솔직하게 술 한 잔 마시면 전화하는 분들이 4명이 있다. 그 중에 한 명"이라며 "전화했더니, '추미애 대표도 나갔던데 나 언제 부를 거냐'고 해서 '즉각 실천하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배철수는 "그 말은 추미애 대표와 동급이라는 뜻이냐"고 물었고, 전해철 의원은 "통화가 밤 11시였다. 정상적인 낮 시간의 통화로 생각하지 마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판도라'에는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도 함께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MBN '판도라' 캡처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