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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쁜 척하는 7가지 방법 (영상)

기사등록 : 2017-06-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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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회사에서 바쁜척하는 방법 7가지가 화제다.

호주웹사이트 버즈피드비디오(BuzzFeedVideo)에 공개된 '회사에서 바빠보이는 법' 영상에서는 바빠보이는 방법으로 7가지를 들고 있다.

첫번째는 회사 책상을 어지럽히는 것. 주인공의 책상 위에는 모니터 한 대, 노트북 한 대가 올려져 있다. 여기에 각종 서류와 필기구, 물통 등 여러 물건들이 책상에 난잡하게 펼쳐져있어 눈길을 끈다.

두 번째는 복사기 앞에 서있는 것이다. 복사기로 프린트, 복사를 하는척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복사기 앞에 서 있으면 마치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세 번째는 무언가를 하는 척 연기하는 것이다. 책장이나 수납장을 어슬렁 거리면서 일할 거리를 찾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그 동작만으로도 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네 번째는 주변을 빨리 돌아다니는 것.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급한 일이 있을거라는 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많은 짐들을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 된다.

관자놀이를 눌러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때 피곤한듯한 표정과 양손으로 관자놀이를 톡톡 눌러주는 제스추어를 적극적으로 취한다. 물론 책상 앞에서다.

여섯번째로는 걸어다니면서 숫자를 세는 것. 심각한 표정이 중요하다. 그리고 열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숫자 세는 제스추어를 보여준다. 회사를 돌아다니면서 해도 무방할 듯 싶다.

일곱번째는 전화를 받는척 하는 것. 누군가가 자신의 책상에 와서 부탁을 할 때, 전화기를 들고서 용무가 있다는 표시를 해준다. 급한 일을 처리중인 사람한테 또다른 부탁을 하는 일은 어렵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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