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미래에셋생명, 베트남 진출...보험사 지분 50% 인수

기사등록 : 2017-06-23 21:1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김승동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생명보험사 지분을 인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첫 진출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프레보아 베트남 생명보험(이하 프레보아생명) 지분 50%를 인수(인수금액 569억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기존 최대주주인 프랑스 프레보아그룹(Prevoir Group)과 공동 경영을 한다.

프레보아생명은 프레보아그룹의 자회사로 2005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됐다. 시장점유율 1%대로 현지 생명보험업계 10위권 보험사다.

은행 12곳과 연계한 방카슈랑스 영업에 집중하고 있어 베트남 경제성장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큰 보험사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