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이탈리아 국민 스파클링 와인인 '라 마르카(La Marca) 프로세코'가 출시된다.

홈플러스는 슈퍼스타 시즌2 여름 스페셜로 라 마르카 프로세코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라 마르카 프로세코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이다.

28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이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라 마르카(La Marca) 프로세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이 와인은 지난 2007년 프로세코 와인 최초로 와인스펙테이터 TOP 100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17에서 라 마르카 프로세코가 금메달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고가의 샴페인보다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지의 프리미엄급 스파클링을 선호하는 추세로, 이탈리아 프로세코가 샴페인을 대체하는 대세 스파클링으로 떠올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해부터 프리미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슈퍼스타 와인 시리즈를 네 차례 소개했다.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을 소개하고자 그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슈퍼스타 와인은 미국·프랑스·칠레·호주에서 소싱해 누적 판매 약 13만 병을 기록했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올해도 프리미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한 슈퍼스타 시리즈의 시즌2를 이어나갈 계획으로 우선 시즌에 맞춰 여름 스페셜 버전으로 이탈리아 대표 스파클링 와인인 라 마르카 프로세코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