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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송중기·송혜교 발리 여행 취재 2탄…목격자 "같은 숙소 묵었다"(영상)

기사등록 : 2017-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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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섹션TV'에서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 관련 두 번째 보도 내용을 방송했다. 당초 예상됐던 사과는 없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은 발리 현지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를 봤다는 목격자와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목격자는 "송중기 숙소 앞에서 기다렸다. 체크아웃하는 날 차 두대로 이동. 한 대에 송중기 포함 여자 세 명 남자 세 명이 탔다"고 말했다. 송혜교를 봤냐는 물음에 "네 있었다"고 답했다.

이 목격자는 송혜교 영상도 있느냐는 말에 "그걸 공개 포스팅하지는 않았다. 차를 타고 내릴 때는 따로 따로였다. 같은 차를 탔는데 타고 내릴 때는 따로 타고 내렸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 둘이 연인인지는 모른다. 둘이 같이 발리에 있었다는 것 밖에는"이라고 했고, 같은 곳에 묵었다고도 확인해줬다. 숙소 근처에서 또 다른 목격자들도 송중기 혹은 송혜교를 봤다는 얘기를 했다.

또 다른 숙소에서도 목격담이 나왔다. 이 사람은 "송혜교는 얼굴을 안가리고 송중기는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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