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의 업무 제휴로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
토스는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나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로그인 및 공인인증서, OTP 없이도 암호입력·지문인증을 통해 일 50만원, 월 최대 500만원까지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신한금융투자 계좌가 있는 고객 누구나 '토스' 앱에 접속 후 계좌를 등록하면 모든 은행 및 증권사 계좌로 쉽고 빠르게 이체할 수 있다.
현주미 신금투 디지털사업본부장은 "토스의 간편송금 서비스는 편리함과 안정성이 검증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더욱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