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외부자들'에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비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지도자로서의 안철수는 끝났다"며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나선 안철수와 연루돼 일이 일어났으면 책임져야 한다. 지도자급 정치인이었으면 지도자답게 사라져야 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정봉주 전 의원 역시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사과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조작임을) 알고 모르는게 뭐가 중요하냐. 책임지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중권 교수 역시 "(안철수 전 대표가) 사과했다면 약간의 기회라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놓쳐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