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민간이 측정한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제 매체 차이신과 시장정보제공업체 마킷은 6월 중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월의 52.8에서 51.6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5월 지수는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밑돌면 위축을 가리킨다.
하위 항목 중 신규 주문지수가 5월 53.5에서 51.9로 하락하며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제조업을 포함한 종합 PMI는 51.1을 기록, 5월 51.5에서 소폭 하락했다.
중국 PMI 추이 <자료=마킷>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