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특징주]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화재·LC타이탄 유증에 '약세'

기사등록 : 2017-07-10 10:3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조인영 기자] 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 폭발사고와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LC타이탄의 유상증자에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29%) 내린 3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LC타이탄의 유상증자 결과 보통주 5억8000만주를 1조117억원에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744.28(6.5 링귓)원이다.

같은 날 오전 5시25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소재 1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해 폴리프로필렌 저장탱크(사 일로) 1기가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폭발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곧바로 진압됐다고 롯데케미칼 측은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