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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 리니지M 흥행에 아이템거래 자회사 매출 급증

기사등록 : 2017-07-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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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한송 기자] 모다의 자회사인 게임 아이템거래 사이트에서 리니지M의 흥행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모다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리니지M이 거래소에 링크된 이후로 신규 매출이 발생하면서 거래액이 꾸준히 늘어 7일 만에 아이템매니아 및 아이템베이에서 주목할만한 매출이 형성됐다”며 “단기간에 회사의 매출을 끌어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리니지1의 매출이 20%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M이 단숨에 매출 점유율 2위로 올라서며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의 매출이 급성장한 것.

현재 이들 자회사에서 리니지M의 아이템 중 재료와 소모품 등 초기 단계의 아이템만 거래되고 있음에도 게임 아이템거래 사이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리니지M은 누적 가입자수만 7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루 매출이 130억 원에 달해 기록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를 100% 소유하고 있는 비엔엠홀딩스는 모다가 54.13%, 모다의 자회사인 파티게임즈가 37.32% 총 91.55%를 소유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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