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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이미지?…농협=푸근한 시골·하나은행=그냥 보험회사·신한은행=돈 좀 있는 서울사람

기사등록 : 2017-07-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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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은행별 이미지는 어떨까.

1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우리나라 은행별 이미지…’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우리나라의 은행들의 이미지가 적혀있다.

글쓴이는 농협 은행에 대해 “푸근한 시골 이미지. 분명 메이저 은행이지만 서울에는 그다지 사용안할 것 같은 이미지. 시골사람들이 주로 쓸 것 같은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은행은 “은행중에서 제일 트렌디한 이미지. 있어보이고 도시적인 이미지. 주로 돈 좀 있는 서울사람들이 자주 쓸 것 같은 이미지, 젊은이들이 많이 쓸 것 같은 이미지”라고 말했다.

또 하나은행은 보험회사 같은 이미지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우리은행은 주식을 팔 것 같은 이미지, IBK 기업은행은 인지도가 제일 낮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민은행은 “친근한 이미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사용할 것 같은 이미지. 트렌디함과 푸근함을 전부 잡은 듯한 이미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새마을금고는 농협과 같은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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