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검찰, 국민의당 제보조작 의혹 김인원 재소환

기사등록 : 2017-07-15 11:3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백현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채용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인원 변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됐다. 김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을 지냈다.

15일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에 따르면 이날 김 변호사 소환에 이어 내일은 추진단 수석부단장을 역임한 김성호 전 국민의당 의원을 소환할 계획이다.

김 변호사와 김 전 의원은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 관련 제보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제보가 조작됐거나 허위일 가능성을 인식했음에도 진위확인을 게을리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