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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뜨거운 소형SUV 시장,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

기사등록 : 2017-07-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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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1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티볼리 아머(Armour)'를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1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소형SUV '티볼리 아머'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티볼리 아머'는 기존 티볼리의 전면부 디자인 부분변경을 통해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조형미를 살렸다.

이날 쌍용차는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티볼리 아머의 판매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가솔린 모델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디젤 모델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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