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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휴가, 8월 첫주 떠난다..'대세'는 동해안

기사등록 : 2017-07-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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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25.6%였습니다. 아직 계획이 없는 사람도 24%나 됐습니다. <자료=국토부>

 

국내로 휴가를 떠나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85.1%, 14.9%는 해외로 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 사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여름휴가 출발 예정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가 68.6%로 가장 많았습니다. 귀가 예정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사이가 전체의 48.0%였습니다.
전국적으로 8월 첫째주에 휴가여행을 떠나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름철 특별교통대책기간(7.21~8.10) 중 승용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82.0%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여행지역은 동해안권(28.8%)이 가장 많고 남해안권(20.5%),서해안권(10.5%), 제주권(9.7%), 강원내륙권(7.6%) 순입니다.
중부지역에서 동해안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일평균 11만5000명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여행 예정지역은 동남아가 27.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24.4%), 중국(16.5%) 순이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전국 고속도로 중 영동선 이용 비율이 24.7%, 경부선은 18.2%로 집계됐습니다.
휴가 여행지로 바나다 계곡을 택한 사람은 전체의 67.7% 입니다.
가구당 여행비용은 국내여행은 65만6000원을, 해외여행은 336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휴가철 알아두면 좋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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