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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찜통더위...낮 최고 서울 33도 대구 37도

기사등록 : 2017-07-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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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심지혜 기자] 목요일인 오늘(20일)은 한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에 이어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민간날씨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이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 33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강원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등 열대야를 보일 예정이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전라도내륙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7도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나쁨’이며 오존지수도 ‘나쁨’ 단계인 만큼 야외활동 시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온열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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