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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성웅 기자] 검찰이 채용비리 수사를 위해 가스안전공사를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20일 충북 음성 가스안전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해 업무 관련 문서와 일지 등을 확보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공기업이다.
검찰은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직원 채용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최근 박 사장이 직원 채용 당시 최종 면접자 순위를 조작했다고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