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는 2분기 경영실적 설명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경영 실적 전망과 관련 "3분기는 원료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보다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옥 전무는 "3분기는 고로 등 설비개보수가 완료됨에 따라 제품 생산 및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또 포스코파워의 삼척 석탄화력발전 착공 여부와 관련 "인허가 기간이 금년 12월로 현재 산업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와 관련된 방침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불확실성이 있지만 결정만 되면 추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리튬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올해 2월부터 광양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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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