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는 20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구조조정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가 구조조정 3개년 계획의 마무리 해인데, 상반기 기준으로 총 7건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며 "3년전 계획대비 현재까지 149건중 133건을 완료, 89.3%의 달성률을 보여 올 연말까지 당초 세웠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강판 등의 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2분기가 저점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포스코건설의 경우 작년 부실을 털고 현재 정상궤도에 올라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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