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세훈 기자] 여야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상화 합의를 이룬 가운데 21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회 본회의장 /김학선 기자 yooksa@

여야는 전날 예결위 정상화 합의를 이룬 뒤 다시 추경안 심사를 재개했다. 하지만 공무원 증원 부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여야는 이날 4당 예결위 간사와 원내대표 회동을 이어가면서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 심사를 마친 뒤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통과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이날 합의가 불발돼 본회의가 열리지 못할 경우 주말 사이 여야 간 협상이나 임시국회 연장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