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소형주식펀드가 가장 우월한 성과를 보이며 반전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5%의 수익을 거뒀다.
중소형주식 펀드가 2.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주간 코스피지수가 1.34% 오르는 동안 코스닥지수가 3.65% 오르며 선전한 덕이다. 그 외 일반주식, 배당주식, K200인덱스 펀드도 각각 1.46%, 1.33%,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이 7.87%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제품(6.05%), 의료정밀(5.52%) 업종이 강세를, 운수장비(-0.72%), 유통(-1.13%)은 약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