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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공동2위 김인경 “플레이 만족” 박성현·최운정 공동7위(마라톤클래식 2R)

기사등록 : 2017-07-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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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공동2위 김인경(사진) “플레이 만족” 박성현·최운정 공동7위(마라톤클래식 2R). <사진= 뉴시스>

[LPGA] 공동2위 김인경 “플레이 만족” 박성현·최운정 공동7위(마라톤클래식 2R)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인경이 공동 2위에 뛰어올랐다.

김인경(29)은 7월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일랜드 미도우스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인경은 경기후 공식인터뷰서 “오늘 플레이가 괜찮았다. 이 코스는 그린이 작아 샷이 까다롭다. 하지만 샷만 잘 보내면 언제든지 버디 찬스가 온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US 여자오픈 우승자 박성현(24)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최운정(27)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 리더보드.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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