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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오전부터 혼잡, 휴가철 맞아 곳곳 정체

기사등록 : 2017-07-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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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이용차량 458만대 추산...오후 5시경 해소 전망

[뉴스핌=전지현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등 15.5㎞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면 서평택분기점∼행담도휴게소 구간 16.9km, 홍성휴게소∼광천나들목 5.5㎞ 구간도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에서는 원주분기점∼새말나들목 15.3㎞ 구간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에서는 칠곡나들목∼다부나들목 13.8㎞ 구간에서 차량이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늘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전국적으로 458만대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혼잡은 오전 9시~10시사이 시작돼 오후 5시~6시경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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