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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청와대 문건 미스터리…진중권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증거 인멸 한 것"

기사등록 : 2017-07-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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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외부자들'에서 청와대 문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이 '미스터리한 청와대 문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적폐청산'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최근 청와대 민정수석실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때 작성한 문건들이 발견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안형환은"청와대가 굳이 왜 여기에 나서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온국민의 관심과 눈길이 쏟아지자, 정봉주는 "청와대에서 무슨 일을 했었나에 대한 궁금증이 국민들은 무척 많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진중권은 "이건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뭔가 밝힐 수 없는게 있기 때문에 사실 증거 인멸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여옥은 "11페이지 밖에 없었다, 다 파쇄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문서들이 발견됐는지 너무 미스터리가 많다. 이건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채널A '외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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