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광고

[뉴스핌 포토] “서울에선 못살아” 서울 집값 43개월째 상승

기사등록 : 2017-07-25 13: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25일 서울의 한 부동산 앞에서 어르신이 아파트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김학선 기자]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6.19대책)' 발표 이후 꺾이는 듯했던 아파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서울과 부산의 아파트값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시 매매평균가격은 43개월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 치솟는 서울의 집값을 이기지 못한 수요자들이 경기, 인천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도별 순 이동 인구현황 중 서울지역의 순유출이 약 14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순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13만4000여명을 기록한 경기도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4인 가구 기준 전용 84㎡(33평형) 아파트 1채를 구하기 위해서는 약 6억원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면서 "서울의 집값이 급격히 오르면서 수요자들이 경제적 부담은 덜하면서도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알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억'소리 나는 부동산 시세.
 
 
▲ 새로 들어설 아파트.
▲ 서울 집값 언제쯤 내릴까...
▲ 내집은 어디에...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