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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틴, 워너원 구름떼 팬 언급하며 '윈윈' 희망…송유빈 "김재환 형과 친하다"

기사등록 : 2017-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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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틴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마이틴 고'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양진영 기자] 신예 마이틴이 데뷔 동기가 될 워너원 김재환과 친분을 언급했다.

마이틴은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미니 앨범 'MYTEEN GO(마이틴 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하고 데뷔를 알렸다.

리더 은수는 "데뷔 쇼케이스를 하러 리허설 왔는데 팬들이 너무 많이 와계셔서 깜짝 놀랐는데 건너편에서 워너원 분들이 촬영을 하신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송유빈은 "워너원 재환이 형이랑 친하다. 같이 응원하고 시너지를 내면서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멋있는 그룹이고 본 받을 점도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그룹 마이틴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마이틴 고'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은수는 "프로듀스 방송을 다 챙겨봤다. 저희도 그분들 열정에 감동했고 그만큼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생각했다. 금요일 밤마다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마이틴만의 '프로듀스101'을 찍은 셈이라고 얘기를 했다.

마이틴의 타이틀곡 '어마어마하게'는 샤이니, 2PM, 슈퍼주니어, NCT127 등 대형 K팝 아이돌과 호흡을 맞췄던 작곡그룹 PRISM FILTER(프리즘 필터)의 곡으로 마이틴 은수와 신준섭이 작사에 참여했다. 소년이 처음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멤버들의 재치있는 래핑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주는 곡이다.

마이틴은 26일 정오 타이틀곡 '어마어마하게'를 포함한 첫 미니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이날 쇼케이스에 이어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에 오른다. '슈퍼스타K'로 알려진 송유빈, '쇼미더머니' 2초 미남 신준섭 등이 합류해 일찌감치 화제가 된 이들은 백지영, 공민지 등이 소속된 뮤직웍스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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