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인 가운데 배당주식형 펀드가 가장 선전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05%의 수익률을 거뒀다.
배당주식형 펀드가 0.4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0.10%다. K200인덱스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03%, -0.41%의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65개 중 86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39개다.
개별펀드 가운데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4.39%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