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KB증권이 지난달 31일 장재철 이코노미스트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KB증권 리서치센터의 거시경제(매크로)부문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서 이뤄졌다. 

장재철 이코노미스트는 고려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워싱턴대 사회과학연구센터 컨설턴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금융기관과 연구소, 정부관련 기관 정책자문을 수행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는 씨티그룹의 한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로 씨티증권과 씨티은행에서 경제전망과 경제정책 분석을 총괄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안정위원회를 비롯한 정부기관 정책자문도 담당하는 등 베테랑 글로벌경제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