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CJ오쇼핑이 2분기 실적 호조로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J오쇼핑은 전날보다 5.07%(9900원) 오른 20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0%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5633억원을 기록해 1.5%, 당기순이익은 352억원으로 13.5% 각각 증가했다.
유정현ㆍ정솔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물소비 회복 강도가 점차 세짐에 따라 홈쇼핑 채널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CJ오쇼핑은 홈쇼핑 3사 중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가는 당분간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