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인 가운데 공모주하이일드형 펀드가 가장 양호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59%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중 중소형주식형 펀드와 K200인덱스형 펀드가 -2.86%, -2.55%의 수익률을, 일반주식형 펀드와 배당주식형 펀드가 -2.39%, -1.74%의 수익률을 보였다.
주식혼합형은 -1.40%, 채권혼합형은 -0.87%였다. 절대수익추구형 중 시장중립형이 -0.05%인 반면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는 0.28%와 1.09%의 수익률을 보이며 가장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81개 중 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35개다.
개별펀드 가운데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4.38%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