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2분기 면세점 부문이 부진했으며 적자는 향후 2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7일 감규리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적자는 92억원으로 부진했다"며 "제주와 서울 면세점에서 각각 53억원과 9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인 입국자수가 줄어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면세점 부문에서 367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며 서울면세점에서 향후 2년간 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