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내일인 9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 기운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가 되겠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어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겠다.
또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하겠다.
기온은 높지만 흐린 지역이 대부분이다. 충청이남에서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10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겠다.
<사진=케이웨더>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