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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가 빠른 게 죄?…믿을 수 없는 동갑 아이돌

기사등록 : 2017-08-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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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정말 동갑이라고?”

동안 혹은 노안의 문제가 아니다. 너무 일찍, 혹은 늦게 데뷔해 같은 나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 스타들이 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동갑내기 스타’들을 모아봤다.

먼저 걸그룹 에프엑스로 함께 활동했던 크리스탈과 설리는 1994년생이다. 두 사람 모두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 현재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들의 동갑내기는 소속사 후배 중에 있다.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다. 크리스탈과 설리, 그리고 슬기와 웬디 모두 만 스물세 살이다. 

원더걸스로 데뷔한 소희는 1992년생, 올해로 만 25살이다. 함께 데뷔한 선미 역시 스물다섯 동갑내기다. 이들과 같은 나이인 아이돌은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다. 이엑스아이디의 데뷔가 원더걸스보다 늦어 한참 동생 같지만, 세 사람은 1992년생 친구다.

엑소(EXO)의 시우민은 반대의 경우다. 시우민은 1990년생으로 만 27살이다. 그와 나이가 같은 이는 빅뱅의 막내 승리다. 엑소와 빅뱅의 데뷔 연수 차이는 6년. 시우민이 데뷔가 늦은 편이기도 하지만, 승리 역시 열일곱이란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이들과 동갑인 또 다른 아이돌로는 소녀시대 윤아가 있다.

데뷔 동기인 샤이니 태민과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나이가 같다. 동갑내기 후배는 보이그룹 투톱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멤버, 디오와 슈가다. 디오와 슈가 역시 1993년생으로 만 스물네 살이다.

번외) 동갑은 아니지만, 1994년생 수지는 소속사 후배 그룹인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1995년생)과 겨우 한 살 차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newmedia@newspim.com)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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