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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구강진] 쓰촨 구채구 지진 현장 이모 저모

기사등록 : 2017-08-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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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주현 인턴기자] 

쓰촨성 지진으로 인해 구채구 지역  S301번 도로가 크게 붕괴됐다.  관광객들이 구조 대원들의 안내를 받아 바쁜 걸음으로 피해지역을 빠져 나오고 있다.

지진으로 파손된 S301번 도로에서 주민들이 낙석이 흘러내린 현장을 뛰쳐나오고 있다(상). 달리던 차량이 지진으로 전복돼 심하게 파손됐다(하). 

구조대원들이 구채구 지진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상).  구조작업에 투입된 구조견이 우물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하). 

구조대원이 양산을 받쳐들고 부상자를 돌보고 있다(상).  구조대원이 부상자의 식사를 도와주며 간호를 하고 있다(하).  

구채구 한 산의 지진 전(좌측), 후(우측)를 비교한 사진으로, 큰 산 봉우리 한 면이 통채로 무너져 내렸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구채구의 아름다운 경관이 큰 피해를 입었다. 

구채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인 맑은 물빛의 훠화하이(火花海)가 지진으로 인해 훼손됐다. 중국 현지 매체는 ‘물감을 엎은 듯’ 물이 탁해졌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주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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