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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팬미팅 연기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에 불만을 표했다. 

이종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 짧게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그는 "YG가 각 팀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 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 내용의 이견이 있다.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 어쩌면 올해를 넘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하며 "최대한 빨리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4일 영화 '브이아이피'(V.I.P)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수지와 함께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