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개포주공9단지, 1691가구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재건축

기사등록 : 2017-08-24 16:3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개포주공9단지 위치도<자료=서울시>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9단지 공무원아파트가 최고 25층, 1691가구 규모의 대규모 공무원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11(공무원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개포주공9단지 공무원아파트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소유하고 있다. 지난 1983년 최고 5층, 20개동, 총 690가구로 건립됐다. 근처에 영동대로와 양재대로가 있고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3호선 대청역이 가깝다.

앞서 개포9단지는 29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도건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