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오는 9월 말 발표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에 국민 의견이 반영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주거복지 로드맵 마련에 앞서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운영한다.
국민이 원하는 주거복지 청사진을 로드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온라인 국민제안은 크게 ▲공적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임대시장 안정화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복지 로드맵은 국민이 함께 만드는 정책"이라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국민이 주인인 로드맵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국민제안은 국토부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토담토담)으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