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정제마진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S-Oil이 한 주간 5.98% 상승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주(8월 28일~8월 1일) S-Oil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이 기간 지수가 0.88%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6.86%상승한 셈이다.
유안타증권은 S-Oil을 추천하며 "3분기 아시아의 타이트한 석유제품 공급 영향으로 정제마진 초강세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내년 3월 초대형 석화 프로젝트 완공을 앞두고 있어 4분기 주가 선반영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대우건설과 SK이노베이션이 4%대 상승했고, 롯데케미칼이 3%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부화재는 한 주동안 8.42%하락하며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다. 하나금융지주와 NAVER도 4.36%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