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성상우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NHN엔터)가 정보기술(IT) 분야 인력 확충에 나섰다.
NHN엔터는 2017년 하반기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페이코(PAYCO) 간편결제와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코미코(웹툰), 토스트(기술) 등 신사업에 진출로 기술인력 수요가 늘었다.
모집 분야는 SW개발·IT인프라·IT보안 등이다. 각 분야의 주된 업무는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플랫폼 개발 ▲모바일·PC 앱 및 웹 서비스 개발 ▲클라우드 기반의 IT 인프라 구축과 운영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안 분석 환경 자동화 등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사전 시험(Pre-Test) ▲기술 면접(Feel the TOAST)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한다.
지원 자격은 2018년 2월 또는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NHN엔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예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소개를 포함, 선배들과 함께하는 '오픈 토크 데이(Open Talk Day)'를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NHN엔터 판교 사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 제한은 없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중하 인사지원실장은 "실력있는 개발자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중"이라며 "NHN엔터에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갈 창의적이고 패기 넘치는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