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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 '세르반티노' 10월 11일 열린다

기사등록 : 2017-09-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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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티노 국제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29일, 과나후아토에서 열린다. <사진=멕시코 관광청 제공>

[뉴스핌=최원진 기자] 라틴 아메리카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국제 세르반티노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 도시 과나후아토에서 열린다고 멕시코 관광청이 5일 밝혔다.

올해 45회를 맞이한 국제 세르반티노 페스티벌에서는 35개국, 2500명의 아티스트가 180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축제 주제는 '러시아 혁명, 멕시코 건국 그리고 혁명'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세 가지 테마에 어울리는 음악, 춤, 연극을 관객들에 선보인다.

세르반티노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주목받는 문화 예술 이벤트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축제 중 하나다. 40년이 넘도록 전통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생생한 포럼 역할을 하며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작년에는 37만 9천 명이 세르반티노 축제를 찾았다.

한편 세르반티노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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