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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FGF-7 물질 응용 '연고제' 개발 완료"

기사등록 : 2017-09-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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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셀루메드가 FGF-7 물질을 응용한 연고제 개발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화장품 개발에 이어 FGF-7을 함유한 창상 치유에 효과적인 의료기기 연고제품으로도 적용해 2018년 임상신청과 허가를 목표로 개발을 마쳤다"고 전했다.

FGF-7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로써 섬유아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의 증식이나 분화 유도등 다양한 작용을 하는 다기능성 세포간 시그널 인자로 많이 알려진 EGF가 피부의 표피층에 작용한다면, FGF는 표피층 아래 진피층까지 작용한다. 이는 피부속 콜라겐, 엘라스틴, 글리코스아미노글 리칸과 같은 구조물질 합성해 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름, 처짐등을 조절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바이오 원천기술 및 특허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셀루메드는 고부가가치 사업의 핵심 회사로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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