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관계부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을 논의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와 12개 지자체가 '제4차 스마트시티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
손병석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먼저 국토부는 맞춤형 스마트 도시공간 조성, 신산업 생태계 구축, 범부처 및 지자체 협업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12개 지자체(서울, 세종,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경기도, 충북, 충남, 경남)는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추진 현황발표와 애로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벽석 1차관은 "스마트시티를 국가적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라는 대통령의 숙제가 있었다"며 "기존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스마트 도시재생과 해외수출 모범사례가 될 스마트시티 조성 크게 두가지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